맛집의 쉬는 날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전시 할래요? 춘자님. 할게요! 진짜 할래요! 여는 글 이 말을 했을 때가 아마 4월, 벌써 사 개월 정도 지난 일. 떨리는 마음으로 포스 타입을 열고, 우사이가 60화 정도 그려졌을 때의 일이다. 전시라는 개념이 너무나도 머나먼 존재였고, 독자 선생님들과 동료들을 믿으며 작업하고 있었지만 선 두 개쯤 그리면 고민하고 스무 번쯤 컨트...

전시 <금붕어 어항에서 바다로>에서 선입금 현장 수령 우선으로 판매되는 커스텀 상품들에 대한 공지입니다! 제 전시 상주일인 8월 7일, 8월 13일, 8월 15일에 현장 수령하신다면 제가 직접 가져다드립니다! (그 외에는 전시에 계신 스탭분들께서 전해주십니다, 택배도 가능! 대신 택배는 배송료가 붙습니다!) 모든 문의는 빨리 답을 드릴 수 있게 ...

전시와 굿즈 소개!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작가 춘자입니다. 이번에 금붕어 어항에서 바다로 > 트위터 @A_la_mer_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굿즈 판매와, 커스텀 의류 판매를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커스텀 의류 판매공지(수요일 쯤 올라 갈 것 같습니다!)를 올릴 때 상주일을 정해서 적어놓을게요! 그때면 저와 만나서 직접 굿즈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2019년도에 처음 작업한 작품

* 아래에 결제 상자에서 나머지 페이지(9p)와 짧은 작가의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 만화에서 나온 이름, 지명은 모두 연출 입니다! * 이 이야기는 어머니와 제가 외할아버지를 만나러 가서 일어난 일에 대한 만화입니다.

점점 손그림이 익숙해지는 춘자, 더욱 나아가 기록하게 되는데.

여는 글 " 손그림은 직접 보는 감동이 있어요. " 제가 존경하는 작가님께서 하셨던 말씀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어린 시절 고흐의 그림을 보고 울었던 순간, 정말로 그린 거예요? 하고 질문했던 순간들을 말입니다. 직접 그리고 채웠을 때서야 그날들이 떠올랐고, 그림에 대한 동심이 돌아왔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저는 손그림과 거리감...

SNS에 올렸던 그림팁들 백업

< 기록용으로 적는 만화팁 2 > < 기록용으로 적는 만화팁 2 > < 차근차근 해보자 채색팁 > 옆으로 넘기셔야 합니다! 트위터에 있었던 팁들을 보기 쉽게 백업 해놓았습니다! 궁금하신 팁들이 더욱 있다면 아래 댓글에 적어주세요!

https://marpple.shop/kr/ae_gukja_666 제 작품들로 상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 이루어졌습니다!이곳에서 제 작품들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그저 작은 여유가 있기를 기도합니다.제 꿈을 이루어주셔서, 또 함께해 주셔서, 완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는 선생님의 권유로 펜촉 그림을 입문하게 된 춘자, 그림을 쌓아가며 기록하게 되는데.

여는 글 아직 날이 추워 가죽 재킷을 입었던 날, 친하고 존경하는 선생님의 권유로 저는 펜촉을 선물받게 됩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손그림을 그리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는 제가 된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은 손그림을 통해 저를 치유해나가고 움직이게 하는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선생님들께 이 글이 작은 여유와 즐거운 순간이 되...